신뢰받는 택시문화 정착 다짐

 

인천개인택시조합 정기총회 성료
인천시개인택시조합(이사장 양영석)은 지난 9일 조합 강당에서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양영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는 상서로운 백호의 기운이 인천개인택시 사업자에게 깃들어 행운과 변함없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인천개인택시 상을 구현토록 하겠으며, 조합은 불합리한 관련법령 개정으로 인천개인택시 업권보호와 지속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서비스 향상으로 개인택시 경쟁력 강화와 복지사업 적극추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안전운행으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택시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양 이사장은 인천개인택시보합 임직원 모두는 친절하고 힘 있는 복지조합 건설을 위한 노력을 다하여 인천개인택시조합이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서 감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임 감사 선출의 건에서 오차식, 윤성근, 김철기 등 후보가 출마, 무기명 투표로 오차식, 윤성근 후보가 선출됐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