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문...창원시·남해군, 사업부문 통영시 뽑혀
경상남도가 이상적인 녹색성장 도시 선정 결과 창원시, 남해군, 통영시 3개 시군이 뽑혀 '저탄소 녹색성장 1번지'로서 인정을 받았다.
지난 1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9∼11월 대통령 직속기관 녹색성장위원회가 주최한 전국 '생생도시' 공모 결과 종합부문에서 창원시와 남해군이, 사업부문에서 통영시 시민운동 부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생(生生 EcoRich)도시란 가치지향적 언어로 녹색수도, 생태도시와 같이 브랜드화를 고려한 용어로 ▲에너지 ▲녹색교통 ▲물순환 ▲자원재활용 ▲녹색산업 ▲녹지축 ▲시민참여등 7개 분야 발전을 도모해 환경·경제·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이상적인 녹색성장 도시 모델를 말한다.
녹색성장위원회는 국내여건 및 특성에 맞는 녹색도시 모델을 발굴하고 전국 확산 유도를 위해 녹색성장 통합모델로 '생생도시(Eco-Rich City)'를 구상, 전국 232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고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병행함으로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종합부문에서는 녹색성장 및 녹색도시에 관련한 산발적,부처별, 정책적 시도들을 생생도시라는 통합 모델로 묶어 7개 분야에 평가했다. 수상 대상 8개 시·군·구 가운데 창원시는 ▲기업체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 ▲자전거 특별시 창원 프로젝트에서, 남해군은 ▲자원 순환랜드 조성 ▲스포츠 경관농업(롤잔디) 재배사업 등에서 특별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모빌리티 > 전기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정총 (0) | 2010.02.09 |
---|---|
부산시, 고리 방사능방재센터 준공! (0) | 2010.02.09 |
대구, 석유류 불법유통 뿌리 뽑는다 (0) | 2010.02.09 |
대구시, 녹색자전거교통 마스터플랜 짠다! (0) | 2010.02.09 |
“설연휴, 20대 및 초보자 교통사고 증가 (0) | 2010.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