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금년 주요사업설명회 개최
2010년은 외래관광객 850만명 유치, 관광수입 100억불 달성의 포부를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8일 공사 3층 백두실에서 전년도 성과와 2010년도 주요사업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전년대비 13.4% 증가한 780만명의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수입93억불을 달성하였다.
그 외에 onE-STOP 숙박정보시스템 구축, 전통한옥숙박체험 활성화, 관광안내표지가이드라인 보급, 의료관광 원스톱 서비스 신설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관광공사는 2010년에는 환율효과에 따른 기회요인을 크게 기대하기 어렵지만 ‘2010-2012 한국방문의해’ 등과 연계,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하여 외래관광객 850만면 유치, 관광수입 100억불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금년을 지역관광 활성화 원년의 해로 삼아 ‘경주관광재생 종합 프로젝트’ 등 지역관광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수도권 중심의 관광패턴을 획기적으로 전환할 전략이다. 한식 · 한류 등 10대 명품 관광컨텐츠를 육성하여 한국관광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의료관광, 전시이벤트 등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첫 드래프트제를 도입해 혁신적인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에 벌써 상임이사 3명중 2명을 퇴진시키고, 정년 잔여 2년이내의 간부직원 4명을 전원 보직 해임했다. 이뿐아니라, 공사는 공기업 사상 첫 여성 홍보실장(1급)을 등용하는 등 파격적인 조직개편을 보였다.
이에 이참 사장은, “욕심 있고 열성 있는 사람들에게는 인센티브가 주어지지만, 조직을 방해하는 사람에게는 조직을 나가게 할 것”이라며 “드래프트제를 도입에 따라 저 성과자 특별관리프로그램 등 재교육을 통해서도 구제받지 못하고 총 3회의 드레프트 기회를 놓친 무보직자에게는 직권면직 등의 조치로 퇴출 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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