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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자동차부품 재제조 사회적 관심 중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1. 30.

(사)자동차부품자원순환협회 녹색상품 홍보

사단법인 한국자동차부품자원순환협회(회장 도재영)가 지난 24~26일까지 인천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협회 도재영 회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에 대해 “지금 전 세계가 지구온난화 문제로 탄소 감축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그중에서도 자동차부품이 환경에 미치는 비중이 해우 크다.

하지만 사회 각 분야에서 너무 방치됐고 관심을 두지 않은 게 사실이다”라고 안타까움을 표시 했다.

지난 10월 창립한 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녹색 자동차부품에 대한 홍보로 소비자들의 의식이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자동차 재제조 부품이야말로 바로 녹색성장산업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참가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부품재제조 산업은 꾸준한 품질향상으로 선진국 수준에 이르렀다며 늦은 감이 있지만은 재제조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에 회원사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자동차 수백만 소비자의 재제조 부품사용이 알뜰 운전이고 회원사가 녹색성장과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다는 의미에서 협회는 큰 보람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