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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대구부분정비조합, 대구 자동차 월동준비 걱정 “끝”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1. 30.

 

대구자동차부분정비조합 김영희 이사장(사진)은 시민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대구시청 교통관리과가 주최하고 대구조합이 주관한 동절기 시민 안전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행사는 각 지회별로 행사를 가졌다.

동구지회 장현출 지회장은 망우공원 입구 주차장, 서구지회 이도환 지회장은 서구청 고용주차장, 남구지회 박재식 지회장은 충훈탑 공영 주차장, 북구지회 전재억 지회장은 구민운동장, 수성구지회 석종락 지회장은 도구민운동장, 달서구지회 최양규 지회장은 학산공원 주차장, 달성군 지회 성병은 지회장은 달성군청앞 주차장, 중구지회 김수경 지회장은 각자 사업장에서 실시했다. 무상점검 행사에서는 엔진오일에서 서스펜션 확인까지 20여 종류의 자동차 기능을 점검하고 자체에서 보충 및 교환이 가능한 부품과 소모품은 현지에서 서비스를 하고 불가능한 자동차는 점검기록표를 작성 해주고 가까운 부분정비업소 또는 자동차정비공장으로 안내 했다.
또 이날 8개 지회에서 점검받은 자동차는 1,200여대로 많은 차량이 점검을 받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주최 측의 사전 홍보가 없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지 못한 것이 옥에 티다.
특히 달서구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년 동안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달서구청에 전달하고, 일부지회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 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한편 대구시청 교통관리과 박희대 주임, 조합 김영희 이사장은 부이사장단과 이상철 업무국장을 대동하여 추운 날씨에 노고 많은 각 지회 행사장을 돌며 격려하고 조합원들과 선진정비문화 창달과 조합발전에 따른 좌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