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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소순기 회장, 연수원 마련계획 다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1. 16.

경북자동차부분정비조합 이사회 개최

경북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이사장 이형모/사진)은 제6차 이사회의 개최했다.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개최한 이사 회의에는 대부분 이사진이 참석 이사장 인사말에 이어 전 회의록 승인, 업무보고와 의안채택 보고를 받은 후 제1호 의안인 2010년도 지정폐기물 수집, 운반처리건과 제2호 의안 2009년 추경 예산편성 건 및 제3호 의안으로 카포스 전국상표 사용료 지회분 80% 재 조정 건을 원안대로 의결 가결하고 기타 토의에 들어가 앞으로 조합발전에 따른 의견과 카포스 위상 제고에 따른 토론을 가진 후 폐회했다.

 2부 순서로 연합회 소순기 회장과 부녀회회장 김영희, 대구조합 이사장을 초빙, 연합회와 조합간 발전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연합회 소순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비책임자 교육을 시킬 때 조합원과 비 조합원간 다소 문제점이 있었던 것은 시행착오였다며 앞으로는 정비사 교육 등 자동차서비스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카포스 연수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전국 시/도 조합원들의 많은 협조와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토론에 들어가 서면 질의와 협동조합 설립의 건, 전국 상표와 지역 상표건 등 다양한 질의가 있었으나 소순기 회장은 이에 대해 명확한 답변으로 시종일관 웃음으로 간담회가 진행되기도 해 모처럼 경북조합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3부 식사시간을 통해서도 소순기 회장은 좌석을 돌면서 참석한 이사에게 연합회의 할 일과 조합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여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업 발전과 선진정비문화 창달에 크게 기대되기도 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