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정비업 발전위한 지회 간 협력강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업무 교류회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경주/구미/영천/포천) 4개 지회는 업무교류회를 개최하고 상호간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8일 구미시 천생산 입구 무지개가든 운동장에서 구미지회(최병기 지회장) 주최로 개최한 업무교류회에는 경북조합 이형모 이사장, 구미지회 이창하 직전회장, 구미지회 부녀회 오정숙 회장, 세정협회 구미지회 장재호 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포항지회 차재현 지회장, 영천지회 조명길 지회장, 구미지회 최병기 지회장을 비롯한 3개 지회 임직원 1백여 명이 참석 해 교류회를 축하했다.
경주지회 김종구 지회장은 지회 임원진과 더불어 개인 긴급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최병기 지회장의 간략한 인사의 말에 이어 4개 지회는 서로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서를 남독한 후 협약 인증식을 가진 후 족구, 풋살 경기 등을 통해 상호간 우정을 돈독히 하는 운동경기를 가지고 폐회했다.

한편 이날 협약내용은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전문정비업의 상호간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하여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각 지회의 공동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협약한다.

▲각 지회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의 제공 업무의 연계, 수익사업의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여 공동 추진함으로서 서로간의 이익을 증진시키고자 전략적 업무제휴관계를 개시한다.

▲각 지회가 보유하고 있는 10개항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이익이 될 수 있고 상호 협력한다.

▲각 지회는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하여 상호 협조하며 업무수행에 필요로 하는 제반 자료나 업무를 요청받을 경우 최대한 협조하기로 한다. 협력 체결을 증명하기 위하여 협약서를 각 지회가 기명날인하고 각 1부씩 갖기로 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