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부분정비 칠곡지회, 한마음체육대회

경북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칠곡지회 이충석 지회장(사진)은 ‘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5일 칠곡군 왜관읍 소재 낙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 ‘가족 한마음체육대회’에는 칠곡군청 교통행정계장을 비롯한 담당자와 경북조합 김칠성 수석부이사장, 포항시 차재형 지회장, 김천시 김명종 지회장, 영주시 이광익 지회장, 성주군 이만후 지회장,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과 지회원 가족 1백30여명 참석했다.
이충석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칠곡지회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전 회원이 하나로 뭉쳐 협조하여 주신데서 찾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오늘 ‘한마음체육대회’를 계기로 우리지회가 더욱 발전하고 지회원 상호간 이익추구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칠성 수석부이사장은 격려사를 하는 자리에서 글로벌 자동차정비시대를 맞이하여 무척 힘든 한해였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 지회원이 이충석 지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가각자 맡은바 책임을 다 한 데서 얻은 결과라고 말하고 오늘 개최하는 ‘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계기로 더욱더 하나로 굳게 뭉쳐 회원 상호간 이익을 추구하고 나아가 지회발전과 조합발전에 이바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에 이어 2개조로 팀을 구성, 장대들고 달리기, 발 묶어 달리기, 단체 줄넘기, 어린이 풍선터트리기, 어린이 릴레이 경기 등 다채로운 경기로 협동 체제를 이루는데 큰 힘이 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장에 참석한 전원이 경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모니터, 전기 압력밥솥, 진공청소기 외 20여가지 경품을 마련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달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