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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대구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워크 샵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1. 11.

 

김영희 이사장, 부가가치 창출확대 다짐
대구광역시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김영희 이사장(사진)은 금년도 확대 간부 워크샵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대구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개최한 워크샵 및 임시총회에는 대구시청 교통관리과 박희대 주사, 연합회 소순기 회장,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 대의원 130명 중 110명이 참석, 성원이 돤 가운데 개회를 했다.
김영희 이사장은 인사의 말을 통해 “올 한해는 어느 해보다 자동차정비업계가 어려운 시련을 겪은 한해였는데도 전 조합원이 하나로 뭉쳐 어려운 난관을 이겨내고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우리의 당면과제인 업계 수익과 나아가 자동차 정비업 발전을 위한 워크샵과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선진 자동차 정비문화 창달과 부가가치 창출 확대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연합회 소순기 회장은 격려사를 하는 자리에서 “대구광역시조합은 전국 어느 조합보다 모범적인 조합이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욱 굳게 하나로 단결하여 카포스 위상을 정립하고 전 조합원이 잘 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인사말에 이어 김영희 이사장 주제로 대의원들과 조합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어 대구시청 교통관리과 박희대 수사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법 해석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또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와 조합원간 현안문제점들을 질의 응답형식으로 의견을 교환 상생하는 토론의장을 마련했다. 특히 첫날 마지막 순서로 연합회 소순기 회장과 부분정비업의 당면관제를 주제로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이 나타나기도 했다.
2일차에서는 카포스인의 감성 서비스전략이란 주제로 연합회 이수미 강사의 강의와 전문정비업의 경영과 마케팅에 대해 연합회 전라문 강사의 강의를 끝으로 2009년 확대간부 워크샵 및 임시총회를 폐회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