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전기차

방콕-경주엑스포 추진 '순조'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0. 13.

태국 차관 경주엑스포 방문 실무협의

태국 문화부 차관 일행이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0' 실무협의차 9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한한 태국 방문단은 위라 롯포짜나랏 문화부 차관, 피라나이 쇼티칸타 문화부 국제관계심의관, 안샬리 탐너랏 수석법률담당관 등 6명이다.
경주엑스포측은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 태국측 총괄책임자인 위라 차관의 방문은 지난달 양측 실무협의가 방콕 현지에서 열린데 따른 답방차원으로 이번에 후속 논의 차원이라고 밝혔다.

위라 차관의 방한은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 MOU 체결식 한 달 전인 지난 5월 사전답사를 위해 경주엑스포를 방문한 후 두 번째다.
이번 실무협의에서는 오는 11~12월중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회 구성 및 창립, 현지 공동사무국 오픈, 행사 프로그램 및 운영, 행사장 시설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태환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 추진단장은 "행사가 1년여 남아있는 상황으로 모든 준비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양국 정상이 '2009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한 대로 양측이 이 행사에 큰 비중을 두는 만큼 내실과 마케팅 모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