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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전국전문정비연합 국회간담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0. 6.

 

가칭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전국 12개 조합 이사장 및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4일 국토해양부 관계자와 함께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의 육성발전 방향에 관한 사항과 불합리한 자동차관리법에 관한 개정 방향 등에 관해 폭넓은 논의를 했다.
곽진순 연합회장은 정비책임자 선임 해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전산화 방안의 필요성을 말하고 휠얼라인먼트, 소음기 등 불합리한 법정장비에 대해 현실성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정비사업자들이 처한 현실과 문제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이 날 행사가 “정비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자리였다” 고 평가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