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노인안전 교육 안전모자 전달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25일 안산 노인대학에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교통사고 유형 및 현황, 사고예방 요령 등을 관련 동영상과 함께 교육을 실시하고,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노인 안전(반사) 모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될 노인 안전(반사)모자는 야간 원거리에서도 운전자가 바로 식별할 수 있도록 반사소재로 제작되어,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중 절반 이상이 보행 중에 사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노인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1,735명) 중 보행중 사망자(903명)가 52.0%를 차지한다.
공단은 올해 노인 안전(반사)모자 8천개를 제작하였으며, 전국 13개 지사에서 노인 교통안전교육시 안전 모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 장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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