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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레이싱 .튜닝.드론

아시아나 임직원 모여 마라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9. 23.

 

『Cheer Up! 2009』행사 가져
아시아나항공이 윤영두 사장과 임직원 약 1,400여명이 참가하는 전사적 규모의 『cheer up! 2009』마라톤 대회를 갖고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하반기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 11일 오후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갖게 될 이 행사는 위기를 극복하려는 극한의 노력이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마라톤 정신과 비슷하다는 판단에서 기획된 것으로, 직종간 벽을 허물고 함께 땀을 흘리면서 화합심과 동료애를 나누자는 취지도 담겨있다.
참가종목은 3km 건강걷기와 6km 부문별 화합달리기, 12km 마니아 달리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3km에 700명, 6km에 400명, 12km에 100명 등 총 1,200명의 임직원이 참가하며, 선수로 참가하는 직원 외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하는 200여명이 응원. 급수. 응급처치 등의 활동도 펼칠 예정이며, 행사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행사장 곳곳에 손 세정제등을 비치하여 신종 플루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울인다.
 마라톤 행사 이후에는 막걸리를 곁들인 화합의 장과 승무원 밴드인 『윙어스』공연, 본부별 응원대회가 열리는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식후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