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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LPG부탄 개별소비세 면제 연장 대표발의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9. 9.

민주당 조경태 의원 기획재정위에 3년간 연장안 제출
택시업계 정책고문으로 LPG 유가안정화 의정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민주당 조경태 의원은 지난 1일 기획재정위에 택시연료에 대한 개별소비세 면제기한을 오는 2010년 4월 30일부터 2013년 4월 30일까지 3년간 연장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택시노사는 그간 조경태 의원실에 동 법안 발의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조경태 의원은 택시사업자의 경영난 해소와 택시운송종사자의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개별소비세 면제가 필요하며 최근의 경제위기와 서민경제의 침체와 맞물려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이 만료된다면 택시사업자들이 경영위기에 봉착할 것이라고 제한이유에서 설명하였다.
이에 따라 LPG부탄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리터당 184.94원, 연간 5,300억원의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는 법안이 올 정기국회에서 다루어질 전망이다.
/ 김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