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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화제의 중.대형 전문정비공장]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9. 23.

 

중추절 수송기간(10월 1일~5일까지)대형차량 무상 수리 실시
              - 중앙고속, 차별화된 중.대형 전문정비공장 운영

중앙고속(사장 김상호)이 중추절 수송기간(2009년 10월 1일~10월 5일) 동안 정안휴게소와 중부내륙 고속도로의 선산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지원을 실시한다.
중앙고속은 지난 하계 특송기간(2009년 7월 31일 ~ 8월 9일) 동안에도 문막휴게소에서 자사차량과 외래차량 등 51개 업체 97대를 점검. 응급 정비로 목적지까지 안전 운행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 대중교통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이용고객에게도 좋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중앙고속은 운수사업 및 전세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로 400여대를 정비하는 정비 가용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외래정비 사업도 병행하고 있는데 중앙고속 정비공장은 중.대형 버스 전문 종합정비공장으로 제동장치 등 주요부분을 무상점검 지원을 하여 안전한 차량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청장 앞으로 보낸 안내문을 보면...
▲지정 정비계약 체결 시 주기적인 무상점검 실시 / 특히 제동장치 및 조향장치 등 ▲운행 중 고장 시 13개소의 지방 정비반과 연계 현지 정비지원으로 신속한 차량 가동 운행 ▲고장 시 신속한 대차 협조로 불편 최소화 ▲차량관리에 필요한 정비 사항, 운전자의 취급 설명 등 사전 교육 및 자문 ▲고장 및 사고차량 신속한 정비로 업무 복귀 ▲수리비 정산은 정비의뢰 지자체 결재 조건 수용 등이 있다.
또 중앙고속은 재향군인회 산하업체로 수익금을 보훈처로 납입, 6.25 전쟁 시 UN군 참전용사들의 한국방문 사업과 6.26, 월남전 등 국군 참전 용사 중 불우회원들의 생계비 보조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40여억원을 지원하여 한국을 방문한 수많은 UN군 참전용사들이 잿더미 속에서 선진국으로 우뚝 선 모습을 보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윤방석 관리본부장은 “중앙고속은 공기업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대중교통에서도 서민의 발이 될 뿐만 아니라 특히 전세버스가 안고 있는 정비문제의 심각성을 해결하는데도 노력하여 얼마 전 발생한 수유리 대형 참사 등과 같은 대형 차량사고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전세버스 정비도 적극 지원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등 사회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전병문 정비부장은 “차별화된 one-Stop 정비 시스템” 을 강조하면서 “중앙고속 정비공장에서는 엔진, 제동장치부터 차량 도색까지 모든 정비를 완벽하게 처리하여 안전운행을 보장할 수 있다” 라고 자신 있게 말했는데  마침 중앙고속 정비공장을 방문한 K사 S대표는 “품질 수준이 A급인데도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며 자사 화물차량 도색을 맡기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9월 4일 중앙고속은 “기업의 책임인 국가와 사회에 대한 공헌 의무” 구현의 일환으로 용두마을(전남 곡성군 옥과면)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는데 김상호 대표이사는 “1사1촌 결연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더 나아가 사회 공익 증진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혀 주위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중추절 수송기간 동안 중앙고속에서 대형 고장 및 사고 등 예방과 즐겁고 명랑한 여행에 기여하고자 비상근무 지원 체제로 전환 운영하고 있으며 고장 또는 사고 시 전국 어디서나 정비지원 요청을 하면 현지 지원도 가능하므로 각 운수업체에서 운행 중 사고나 고장의 발생으로 긴급조치가 필요할 때 이용 협력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고속 긴급 연락번호 :  031-376-8235,  011-2445-8235)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