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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글로벌 지역공동체 활성화 모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9. 23.

생활자치 실현, 무안반도 자율통합관련 전파
목포시가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2개동 500여명의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지난16일(수)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초빙강사로 나선 주민자치전국협의회 박홍순 공동대표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지방자치시대 주민자치센터 역할의 중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여 자치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정종득 목포시장은 특강을 통해 "무안·신안·목포 자율통합"이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므로 주민들이 힘을 모아 통합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리더이신 주민자치위원들께서 우리 주민은 물론 인근지역의 지인들에게 전파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으며, "지역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자로서 생활 자치를 실현하고 주민복지를 증진하는 자치 활동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자치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 목포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