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전기차

부분정비1사업조합 수원지회 선거, 이동열 후보로 압축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9. 23.

 

단체화합 위해 조현주 후보 중도 사퇴

경기도자동차부분정비1사업조합 수원시지회가 오는 23일(수) 임시총회를 열고 박진수 전지회장 사퇴로 공석이 된 지회장 보궐선거를 치루기로 했다.
수원시지회는 지난 9일까지 지회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조현주 후보와 이동열 후보 2명이 등록하였는데 10일(목) 기호추첨에서 조현주 후보가 1번, 이동열 후보가 2번에 추첨되었다.
양 후보가 제출한 서류 중 조현주 후보의 자격문제에 대해 약간 논의가 있었으나 선관위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이동열 후보 측도 인정하여 앞으로 선거기간 동안 일체 문제 제기를 하지 않기로 각서를 쓰고 13일 간의 선거기간 동안 페어플에이를 하기로 하고 선거전에 돌입하였다.
치열한 선거운동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지난 14일(월) 돌연 조현주 후보가 선거 후유증이 우려된다며 수원시지회의 단결과 화합 차원에서 후보 사퇴서를 제출하여 이동열 후보 1인으로 압축되었다.
지회장 선거 투표 진행은 23일 당일 출석인원이 과반수가 넘을 경우 출석인원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된다. 만일 출석인원이 과반수가 되지 않을 경우 출석자의 2/3 이상의 동의로 선거 진행 여부룰 결정하는데 보류를 선언하면 다음으로 연기되며 선거 실시를 결정하면 출석인원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된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