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영동포도축제와 금산인삼축제 지원
국내 관광산업의 핫이슈가 되고 있는 ‘와인인삼트레인’이 지역축제를 위해 ‘축제열차’로 변신한다.
코레일은 영동군 포도축제와 금산군 인삼축제(9.19~27일) 관람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와인인삼트레인을 축제기간별 맞춤형 코스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영동 포도축제에 맞춰 9월 7일을 제외한 축제기간 중 매일 와인인삼트레인을 운행한다.
기간 중 와인인삼트레인 이용객은 와이너리 코스 뿐 아니라, 포도따기 체험과 포도축제장 관람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또, 금산군의 인삼축제 기간 중 와인인삼트레인은 매일 맞춤형 코스로 운행된다.
이용객은 인삼캐기 체험, 인삼시장 관광 등 인삼축제장 주변을 둘러본 후, 와인코리아(주)에서 와인족욕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여행요금은 영동포도축제열차의 경우 포도따기 체험과 점심식사가 포함돼 8만5천원이며, 인삼축제열차의 경우 인삼과 어우러진 자유식으로 구성돼 6만원이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와인인삼트레인은 코레일과 금산군, 영동군, 와인코리아(주)가 공동 개발해 운행되는 상품으로, 인삼과 국산 와인에 대한 홍보효과 뿐 아니라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금산과 영동 지역축제 기간 와인인삼트레인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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