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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환경

강릉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첫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9. 1.

 

러시아 이르쿠츠크 시와 협정 체결
최명희 강릉시장, 김홍규 강릉시의회 의장 등 강릉시 관계자와 강릉 과학 산업진흥원장, KIST 박사 등 7명이 지난 22일 러시아 이르쿠츠크 시 와의  우호교류 협정서 체결 및 극동 시베리아 지역 바이오산업 교류를 위하여 러시아로 출발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유일의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로 선정되어 환경오염이 없는 깨끗한 강릉 건설을 위한 첫걸음으로 러시아의 주요도시인 이르쿠츠크시, 블라디보스톡, 노보시비르스크 시 등을 방문한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미래 발전 잠재력 도시며, 동 시베리아와 러시아 연방의 행정ㆍ문화ㆍ경제의 중심 도시인 이르쿠츠크 시와는8월25일(화)에 우호교류 협정서를 체결함으로써, 향후 강릉시의 관광, 문화, 바이오산업 등 많은 분야와 접목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블라디보스톡의 TSR(시베리아횡단철도)출발지점, 노보시비르스크시의 과학 아카데미 연구단지 및 교육 시설 등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 러시아의   풍부한 자원과 발전된 유기화학연구 등 비교 교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강원 진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