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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고공비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8. 10.

쇼핑과 이벤트가 있는 관광명소로 up!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 지정면세점의 매출액이 날이 갈수록 고공행진을 거듭, 면세점 조기 안정화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JTO DUTY FREE SHOP)은 개점 127일 만인 8월 3일 일일 매출액 2억 3천만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JTO DUTY FREE SHOP)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개점 이후 일평균 5,000만원의 매출액이 지난 7월 중순에 일평균 8,000만원으로, 7월 말에는 일평균 매출액 1억원대로 성장세를 나타내며 연일 최고매출액을 경신한 끝에 일일 매출액 2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파른 상승세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관광공사 임직원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전개와 여름 성수기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바캉스 시즌을 맞이하여 행운쿠기 이벤트와 패션상품을 중심으로 하는 시즌오프 할인(20%~40%)행사 및 제주도내 관광지와 연계한 5+1 이벤트 등 쇼핑과 이벤트를 접목한 행사가 고객의 구매의욕을 높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지정 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쇼핑과 다른 분야와의 복융합을 통해 제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지정 면세점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및 제도개선의 성과물로서 중문관광단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입점한 국내 최초의 시내 내국인 면세점으로, 품격 높은 매장과 친절한 서비스, 차별화된 상품을 기본으로 한 여유로운 쇼핑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