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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자동차산업 내수 2개월 연속 증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8. 10.

노후차량 교체 시 세금감면 효과 커
금년 7월 내수는 노후차량 교체 시 세금감면정책과 신차효과, 영업일수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비 10.8% 증가한 119,215대를 기록했으며, 1~7월 내수는 738,891대로 전년동기비 1.6% 증가로 전환되었다.
7월 수출은 미국/유럽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차종의 수출확대로 전년동월비 -4.6%로 감소세가 둔화되었으며, 1~7월 수출은 전년동기비 30.9% 감소한 1,120,693대를 기록했다.
7월 생산은 내수판매 및 조업일수 증가로 전년동월비 20.3% 증가한 310,308대를 기록했으며, 1~7월 생산은 전년동기비 21.2% 감소한 1,839,861대를 기록했다.
7월 생산은 내수판매 및 조업일수 증가로 전년동월비 20.3% 증가했다. 7월 생산은 일부업체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내수판매 및 조업일수 증가로 전년동월비 20.3% 증가한 310,308대로 나타났다.
현대는 내수 및 수출 증가로 전년동월비 55.1% 증가세를 보였다. 기아는 휴가로 생산일수가 적었던 지난해 7월에 비해서는 29.8% 증가했으나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로 전월대비 14.9%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전년동월비 18.9% 증가한 277,940대, 상용차도 33.2% 증가한 32,368대로 상용차가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1~7월 생산은 전년동기비 21.2% 감소한 1,839,861대로 감소세가 지속되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는 RV, 중형을 중심으로 전년동기비 21.7% 감소한 1,652,566 대, 상용차는 16.7% 감소한 187,295대로 감소세가 지속되었다. 업체별로는 수출감소로 모든 업체들이 감소세를 탈피하지 못했다. 지엠대우와 르노삼성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출감소가 상대적으로 커 전년동기비 각각 50.0%, 18.7%의 감소세를 보였다.
쌍용은 노조의 평택공장점거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로 78.4% 감소했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