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하이브리드 자동차 침수에 안전할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8. 7.

하이브리드 자동차 침수에 안전할까? [ MOD DEL ]
 

현대 기아 교류 160V, 도요다 등 200V 넘는다
 

뉴스일자: 2009-08-07

 

 

배터리와 제어장치 설명하이브리드자동차는 차량의 연료소비를 줄여 대기오염감소와 지구온난화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하이브리드자동차의 구조는 대부분의 경우 연료(가솔린, LPG, 경유)를 사용하는 엔진(engine)과 전기를 쓰는 모터로 구성된다.

최근 배터리 기술 개발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도요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1세대 2세대 3세대를 거치면서 배터리의 크기가 몰라보게 작아 졌고 성능 또한 연비가 무려 리터당 30km를 넘었다.

하이브리드 차 엔진실 내부하이브리드자동차 개념은 지금까지 발전되어 온 기존 자동차 엔진에 새롭게 발전되어 가고 있는 배터리를 조합하여 사용하면 엔진만을 사용할 경우보다 배출가스 공해를 줄일 수 있고, 전기자동차에서 가장 큰 결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일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짧은 점을 보완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전기자동차로 이전되어 갈 수 있어 하이브리드자동차는 전기자동차로 가는 과도기 기술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자동차가 넘어야할 과제도 많다. 구조의 복잡성으로 인한 중량과 차량가격, 고전압이 흐르는 데 따른 안전성, 사고 시 수리비용 등은 부담이 아닐 수 구동 전기모터 분해 부품없다.

하이브리드자동차는 모터를 사용해 자동차를 구동하기 때문에 고전압의 교류전기를 사용한다. 현대 기아 교류 160V, 도요다 등은 200V가 넘는 전류가 작용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작업자의 안전과 침수에 안전한지는 의문이라며 정비사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구온난화, 저탄소, 화석연료 고갈 대비해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가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향후 수년간은 하이브리드자동차가 많은 부분 수요를 채울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다.

국내 메이커는 판매에 열을 올리는 만큼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교육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본다. [사진은 도요다 하이브리드 차량 정비현장 사진임]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