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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출,퇴근길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7. 20.

인천 도시축전 앞두고 교통환경 개선
인천광역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출, 퇴근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주/정차 질서확립을 위하여 지난 13일부터 출,퇴근길 주/정차질서가 확립 될 때까지 버스전용차로 등 시내 주요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자치구와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한달 앞으로 다가온 인천세계도시축전 개최와 연계하여 단속을 실시하는 것으로서, 지금까지 일시적인 기획 단속을 탈피하여 도시축전이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출,퇴근길 주요 간선도로의 불법 주/정차, 버스전용차로 점용, 운행, 택시 무단 정/차, 차로 점거 호객행위, 이중주차, 차량의 불법 인도 점거행위 등 출,퇴근길 교통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모든 불법 행위를 단속하게 되며, 필요한 경우 즉시 견인 조치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의 주차질서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종전의 구별 단속시스템을 주간 단속, 순회 단속 위주에서 집중단속, 시간대별 탄력적 단속 운영체제로 점차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시 전담 단속기구를 설치하여 자치구와 단속을 분담하게 되며, 단속의 형평성 논란을 해소하고 단속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시 통합 단속 기준을 7월중 완성하여 8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등 세계 일류 명품도시에 상응하는 선진 주차질서 확립에 주력할 계획이다.
/ 인천 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