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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한국관광홍보영상, 세계최고 영상선정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7. 20.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엄경섭)가 제작한 한국관광 홍보영상 ‘Korea, Sparkling-Four Seasons, Four Senses'가 비즈니스 부문 유일의 국제 대회인 IBA에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 상"이라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2009 스티비어워드(Stevie Award)를 수상하며 최고의 관광홍보영상으로 선정되었다.
전 세계 기업들의 모든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IBA는 기업/제품 부문, 개인 부문, 부서 부문, 팀 부문, 광고 등 미디어 활동부문의 5개 부문, 76개 세부 분야에 노미네이트 된 후보 중 각 분야별로 최고의 성과를 나타낸 1개 후보에 스티비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이 상은 뉴욕 포스트紙에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 상"(the business world's own Oscars)으로 평가할 정도로 그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한국관광 홍보영상은 이 중 미디어 활동 부문의 관광홍보영상 분야에서 최고상인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를 수상한 것이다.
‘Korea, Sparkling-Four Seasons, Four Senses' 영상은 관광공사의 해외시장별 맞춤형 해외홍보영상물 제작 계획에 따라 동남아 시장을 주타겟으로 하여 제작된 것으로 한국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동남아 시장의 주된 마케팅 소재인 한류, 쇼핑, 음식, 테마파크 등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탤런트 한지민이 영상의 메인 이미지 모델로 출연하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장면도 삽입하여 생생한 한류 이미지를 강화하였다.

관광공사 성경자 홍보물제작팀장은 “2008년 제작하여 2009년 초에 발표된 동 홍보영상은 이미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미국 Astrid Awards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이번 IBA에서의 수상 역시 한국의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미국 뉴욕에서 9월 14일에 열릴 예정이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