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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건설현장 누빈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7. 20.

현대차 - 대림산업 친환경 경영 업무협약체결
현대차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출시에 맞춰 대림산업과 함께 본격적인 친환경 경영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지난 14일(화) 서울 계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에서 대림산업 (대표 김종인)과 각사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대림산업 친환경 경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라 국내 친환경차 시대의 시작을 알린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100대를 구매해 친환경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가 출시되면서 환경친화적인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양사의 친환경 기업 브랜드 이미지가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국 대림산업 경영지원본부장은 “대림산업은 친환경 건축기술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에너지 효율 1등급 기준을 초과하는 e-편한세상 아파트를 공급하는 등 국내 친환경 건축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난해 선포한 친환경·저에너지 비전(Vision)에 맞춰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업무용 차량으로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구매를 시작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관한 정보 교류 및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 상호 친환경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현대차의 친환경 차량을 지속적으로 구매해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