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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대우한마음재단, 장학금 전달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7. 20.

“따뜻한 지원 속에 학구열 쑥쑥”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인천, 군산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5천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GM대우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한마음재단은 먼저, 15일 GM DAEWOO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가정 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내 고등학생 57명에게 4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지역 각 학교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학생들은 장학금 전달식과 더불어 교사와의 대화, GM대우 공장견학 프로그램 등 직업 탐색과 진로 상담을 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역에 이어 한마음재단은 24일 전라북도 14개 시/군/구 지역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1천 만원을 지원할 계획.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GM대우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은 “꿈을 키워 가야 할 시기에 경제적 형편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많다. 이들에 대한 지원은 곧 우리 미래를 밝게 하는 일” 이라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장학금 수혜자인 김광수(남, 17세) 학생은 “학업에 더욱 열심히 정진하여 도움 받은 이상으로 앞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은 2005년 GM대우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설립됐으며,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의료비, 김장김치, 연탄, 장학금, 차량 지원 및 다문화 가정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