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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하이브리드 친환경차 시대 개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7. 20.

 기아차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출시

기아차가 스타일을 겸비한 새로운 개념의 하이브리드카로 친환경차 시대를 활짝 열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5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에서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총 25개월의 기간 동안 총 2,400억 원을 투입해 완성한 최첨단 친환경 하이브리드카로 ‘최고의 경제성과 첨단 신기술을 겸비한 친환경 자동차’를 컨셉으로 개발됐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직렬 4기통 LPi 엔진 및 영구자석형 동기모터 장착으로 뛰어난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자랑하며,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 ▲최고 수준의 친환경성 ▲친환경 컨셉트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주요 특징으로 하고 있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의 차명은 ‘LPi’앞에 ‘하이브리드’를 삽입함으로써 기아차의 친환경차 개발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1.6 감마 LPi 엔진, 무단변속기와 함께 전기모터, 인버터, 컨버터, 배터리 등으로 이루어 지며, 기아차는 전기모터, 인버터, 컨버터, 배터리 등 4가지 핵심 하이브리드 동력부품의 독자개발 및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LPi 엔진 출력 114마력, 전기모터 출력 20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자랑하며, 연비도 공인연비 17.8km/ℓ, 가솔린 가격 환산 연비 39km/ℓ (가솔린 가격 : 1,654원/ℓ, LPG가격 : 754원, 한국석유공사 7월2주차 기준)의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한다.

이는 동급 가솔린 차종대비 연간 약 133만원의 유류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연비 수준이다. (연간 2만km 주행 기준, 동급 가솔린 연비 : 15.2km/ℓ 기준)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의 판매가격은 ▲HEV 기본 2,054만원 ▲HEV 고급 2,233만원 ▲HEV 최고급 2,335만원 이다.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