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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제네시스 美프리미엄시장 지형을 바꾸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7. 20.

 금년 美 메이저상 휩쓸며 고급차 최강자로
제네시스가 2009년 미국시장에서 자동차분야 주요 상을 휩쓸며 고급차 ‘태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美 제이디파워(J.D.Power)社가 발표한 『2009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조사에서 제네시스가 중형 프리미엄차 부문 (Midsize Premium Car)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1,000점 만점에 864점을 획득하며 재규어XF(859점, 2위), BMW 5시리즈(847점, 3위), 렉서스GS(837점, 5위) 등을 제치고 중형 고급차 부문(Midsize Premium Car, 총 12개 모델)에서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되었다.
제네시스는 출시 초기 미국 최대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ALG사 평가 결과 3년 사용 잔존가치 50%로 현대차 최초 고급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렉서스 ES350(47%) 및 캐릴락 CTS(46%) 보다 우수한 것으로 판정되며 돌풍이 예고된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