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자동차관리

‘2010년 F1대비 KODA 2차 교육 마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7. 9.

한국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 회장 정영조)는 지난 6월 28일 올림픽공원 수영장 문화교실에서 ‘2010년 F1를 대비한 오피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KODA(Korea Official Development Action) 프로젝트의 2차 기본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KARA 관계자는 “이번 2차 기본 교육은 1차 기본 교육에 미처 참석하지 못하였거나 교육생으로 선정되지 못하였던 분들을 기본 대상으로 하여 열흘간 추가 모집을 통하여 이루어 졌다”며 “교육장의 여건상 참여인원은 제한되었으나 120여명이 넘는 분들이 지원을 하였고 이중 81명 만이 2차 기본 교육의 대상이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2차 기본교육은 1차 기본교육과 동일한 내용으로 마샬ㆍ오피셜이 되기 위하여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모터스포츠 전반에 관한 교육인 ‘자동차 경주의 분류, 한국 모터스포츠의 역사’와 마샬과 오피셜이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장비 및 기본 규정인 신호기에 대해서 알아보는 ‘마샬의 기본 개념, 마샬의 분류와 신호기’, 그리고 현장 마샬과 오피셜이 실제 사고 발생시 필요로 하는 ‘기초 응급 처치, 기초 소방 교육’ 등 총 6개 과목, 7시간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