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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취재기사

자동차부분정비단체 복수연합으로 가나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6. 29.

통합논의 언제 어디서든 아무조건 없이 응한다

가칭 전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전국연합회) 소속 전국 16개 시도조합 이사장들이 지난 6월 20일 수원 호텔 캐슬에서 연합회 설립을 위해 모였다. 지난 2007년 2월 전국연합회 설립승인 신청 당시에 서명한 7개 조합 수보다 숫자로는 2배가 넘는 조합들이 모였다.
이날 곽진순 전국연합회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여 역사적인 소명의식을 가지고 반드시 전국연합회 인가를 받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곽진순 추진위원장은 며칠 전 한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한국연합회) 소순기 회장이 전국연합회 소속 각 조합 이사장들에게 보낸 서신을 언급하면서 “진실은 없고 말로만 하는 통합”이란 격한 표현으로 비난하면서 “2년 전 인천에서 통합을 논하자고 하였으나 반대하고 나서 한국연합회가 지금에 와서 무슨 통합을 운운하는지 알 수 없다”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동기 기자
[관련기사 4면에 이어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