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전용지구 공사로 버스와 택시만 허용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 중심의 친인간·친환경적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금년 10월말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사업』공사가 1구간(반월당∼중앙네거리)에서 2구간(중앙네거리∼대구역)로 확대됨에 따라 7월 5일부터는 중앙로에 버스와 택시만 통행시키고 일반차량의 통행을 금지한다.
이에 따라 7월 5일부터는 중앙로 구간(반월당∼대구역네거리, 1.05km)은 통행증을 발급 받지 않은 일반차량은 중앙로 진입(통행)을 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중앙로변에 접한 상인들의 택·배송 등 영업불편을 감안하여 대중교통 통행에 장애가 없는 범위 내에서 조업차량(승합,화물), 금융기관 특수차량(현금 수송 등)에 대해서는 대구지방경찰청에 통행증 발급을 의뢰하여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사업이 완료(10월말)되면 중앙로를 통행하는 시내버스 통행속도가 2배(10.9→25km/h)로 높아지고, 보행환경 서비스 수준이 획기적으로 향상(D→A수준) 되어 대중교통 및 보행자 이용편의를 통해 도심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구 이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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