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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한국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연합회 최종식 회장 연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6. 15.

6월1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13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6월10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연합회장에 최종식 회장을 다시 선출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 감사에 황인환 서울조합이사장을 연임토록 했으며, 장영석 경기조합 대의원(경기도 안양시 삼성자동차정비공업사)을 새롭게 감사로 선출했다.
이날 또다시 선출된 최종식 연합회장은 2009년1월1일부터 2013년12월31일까지 4년간 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최종식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경기불황이 지속 되는 가운데 지난해 미국의 금융위기까지 겹쳐 자동차정비업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 고 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비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 최종식 회장은 “현재까지는 사업조합연합회 중심으로 업권보호와 사업을 전개하였으나, 앞으로는 협동조합연합회가 회원의 이익증대 및 재반사항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해야하는 시기가 도래 할 것이다.”라며 전국 회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연합회의 2009년 주요 사업계획은 ▲정비업계의 안정적 경영여건 조성을 위한 관련제도 개선 ▲외국인 근로자 정비업체 적용 확대 ▲정비업체 산업용 전기적용 ▲조세특례법제한법(소득세 및 법인세) 연장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상 저지 등이며, 내부적으로 협동조합 미조직 단위조합의 조합설립유도와 함께 비조합회원 조합가입 추진 강화와 정비기기 등 공동구매사업 확대로 회원의 이익증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