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업계동정

[환경기술 업계 포커스] 기술력 무장, SPTC 세계화 전략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6. 15.

세계 기술인 더 찾는 배출가스 측정기

 

자동차 배출가스 측정기 생산업체로 자동차업계에 잘 알려진 SPTC(CEO 김흥광/사진/www.sptckorea.com)의 기술력이 세계 환경기술 시장에서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SPTC는 세계 환경기술 시장에서 굴뚝자동측정시스템을 비롯한 자동차배출가스 측정기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로 수출하는 대기환경 분야에 선두적인 역할하고 있다. (일본형식승인:JASEA-OP-10) 특히, SPTC(주) 자동차배출가스 측정기기는 해외에서 주목하고 있다.

SPTC자동차배출가스 측정기의 센서보호 습기제거 안전시스템은 획기적이다. 일반적으로 배기가스 측정기의 산소센서와 질소센서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교환해야 하는 데 SPTC의 측정기는 타 장비에 비해 교환시기가 3배 이상 되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4년 설립된 SPTC 미국현지 법인 CEC 김흥광 사장을 만나 SPTC의 세계화 전략 등에 대해 알아본다.

김 사장은 현재 중남미 7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중동 등에 메이드인 USA 마크를 달고 SPTC의 제품을 공급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는 직원들이 미국 백인계 중심으로 되어 있으나 내년부터는 한국의 젊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미국에서 근무할 직원을 국내에서 직접 채용할 계획도 밝혔다.
김흥광 사장은 SPTC의 향후 목표는 2011코스탁 등록과 2018나스탁 등록이며 2020 세계최고의 환경기술업체로 인정받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SPTC는 세계 경쟁사들과 비추어 우리만의 독자적 기술특허도 다량 보유하고는 있으나 세계시장의 높은 벽을 허물기 위해 경쟁사들과도 과감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경영전략을 소개했다.
김흥광 사장은 국내 자동차배출가스 측정기 시장에 대해서는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은 정부나 기업 모두가 변칙이나 경제논리 보다는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자동차 배기가스의 정확한 검사는 운전자의 자동차 연료를 10-20% 줄이는 효과가 있어 강력한 법 시행이 요구된다고 말한다.
자동차 전문가들을 말하고 있다.

자동차 측정기의 생명은 정밀도와 내구성이 있어야 자동차를 정확히 진단하고 수리할 수 있으며 그 만큼 시간도 단축된다는 것이다.
30여년의 센서기술 노하우를 가진 기업, SPTC의 세계 시장을 향한 활기찬 노력이 앞으로 국내 자동차 배기가스검사의 새로운 변화와 기술인들의 애정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