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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중문관광단지 새롭게 탈바꿈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6. 8.

대대적 환경개선사업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중문관광단지를 세계적 관광명소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중문관광단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동 사업의 일환으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개선사업도 실시한다.
공사는 중문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가하는 아세안 10개국 관계자 및 외신기자,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단지입구 소공원안내소를 단지입주업체 종합홍보관으로 조성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하였고, 중문단지내 구석구석 숨겨진 비경을 체험하는 중문단지 올레 (GREEN TOUR) 코스 안내표지판과 4개국어(국,영,일,중문)로 제작한 홍보리플릿을 배포하였다.
또한 단지 내 한국관광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목적시설물 접근성과 식별을 용이하게 하고 공공디자인 기법으로 설계한 중문단지 도로안내표지판 교체사업을 9월 이전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단지 내 우수처리시설 보완공사, 산책로 추가개설, 화장실 정비 등 단지 기반시설 확충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김진세 제주지사장은 “이번 중문관광단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에 기여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