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업 경영 포커스] 커먼레일 흡기계통 오염되면...

연비, 매연, 가속 등 문제발생

커먼레일(Common Rail) 시스템은 연료의 분사압력을 고압화하여 항상 일정한 압력으로 분배레일(Common Rail)에 충전했다가 필요시 적정양의 연료를 정확한 시기에 컴퓨터(ECU)의 명령을 받아 분사시켜 주어, 최상의 연소상태를 실현하도록 한다.
커먼레일의 전자제어 화는 분사되는 연료의 미립화, 분사시기, 분사압력 등을 최적이 되도록 한다.

이같은 디젤엔진 기술은 매연, 가속성, 진동, 소음 등에서 가솔린엔진 수준에 이를 정도다.

커먼레일이라 해도 디젤엔진의 작동원리가 바뀐 것은 아니다. 디젤 엔진의 작동은 공기를 실린더에 흡입하고 피스톤이 압축을 시키면 공기온도가 높아진다.

이때 고온의 공기에 연료를 분사시켜 동력을 얻는다. 따라서 이때 공기흡입을 위한 흡입라인의 상태는 매우 중요하다.
최근 정비업소에서는 흡기계통의 청소와 조정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을 얻어내고 있다.

송파의 G부분정비 업체의 경우, 6개월 전부터 커먼레일 엔진 흡기계통 크리닝을 본격적으로 신경을 썼는데 의외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업소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업소에 따르면 에어클리너, 공기량 감지부, 공기량을 제어하는 스로틀 보디부 등을 고루 청소해 주는 간단한 일이지만 엔진소음이나 가속성능이 몰라보게 달라져 고객들이 좋아한다는 것이다. 특히, 흡입

라인의 상태가 바르게 되어있지 않으면 연비악화, 매연발생, 가속불량, 엔진부조 및 진동 등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커먼레일 전용 케미칼은 시중에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사용해본 결과 거품식 PG-5000(디젤 커먼레일 흡기 세정제)이 강력한 세정력으로 가속성능 소음감소 등이 탁월해 추천한다고 말한다.
커먼레일 차량의 흡기계통 세정제인 PG-5000은 자동차용 케미칼을 다양하게 생산하는 이레산업 제품으로 현재 세인엔지니어링(031-908-4011/www.seineng.com )이 판매 공급하고 있다.
특히, 디젤 커먼레일 흡기 세정제 PG-5000는 차량의 공기흡입 시스템, 스로틀 밸브, 인젝터 등에 침적된 카본, 검 바니쉬 등을 완벽하게 세정하여 연료와 공기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 완전연소를 도모하고, 엔진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주는 탁월한 기능을 갖고 있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