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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국내자동차정비업 발전방안 등 세미나 열기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5. 13.

오토서비스코리아, 경기도검사정비조합 주관

선진 자동차 애프터마켓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관련 산업 전시회인 “2009 Auto Service Korea”가 일산 킨텍스에서 4월24일부터27일까지 열렸다
4회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제품 ,서비스가 전시되었다. 특히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영진)의 세미나에서는 자동차 정비업과 관련된 각계 각 층의 인사를 비롯하여 조합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다양한 주제로 진행 했다.

첫날(24일) 세미나에서는 ▲수용성도료의 활용 및 정비업계의 대응방안▲수용성 도료 도장부스 소개 및 수용성 도료 시연▲국내자동차정비업 현황 및 향후 발전방안▲자동차 부품 재제조산업의 현황 및 정비업계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다.
세미나2일차(25일)에는 ▲Mitchell 및 CCC 도장/판금 견적 가이드▲국내자동차정비업 현황 및 향후 발전방안▲VOC 환경규제 대응과 수용성 도료 소개 및 수용성도료 시연 등이 있었다.
경기조합 김영진 이사장은 세미나 환영사에서 우리의 자동차 생산 및 거래규모는 세계5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정비 분야는 법적 제도적 미비점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부정적인 이미지가 팽배되어 극히 열악한 실정에 있어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 트랜드 변화에 따른 최신 정비기술 습득 ,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 및 협력체제 구축 전시회 참관을 통한 수익모델 창출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기를 바라며 ,전시회 참관을 통해 자동차 정비업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정비업계에 관계자는 정비업계가 세미나를 주도적으로 개최한 것은 업계의 많은 발전을 증명한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있어야 할 것이라고 하며 이번 기회에 새롭게 느낀 것이 많다고 했다.
끝으로 김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비업계가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