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사장 이광영)가 지난 4월16일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5년 연속 수상의 위업을 달성했다.
올 2월 부임하여 인천지하철공사 경영의 가치를 ‘고객만족’에 두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 사장은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시행하는 것이 경영의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이런 의지를 전 사원에게 전이시킴으로써 전사적인 고객만족경영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사장은 매월 초 개최해오던 확대경영회의 방법부터 바꾸었다.
회의의 시작은 전월 고객의견과 개선방안 논의부터 하고, 이렇게 경영정책 입안에 우선시 되어야 할 고객의견을 전 사원이 공유하며, 나아가 개선방안을 철저히 고객입장에서 개선하도록 함으로써 공사의 고객만족경영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장은 “개통 10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우리 공사가 대한민국서비스만족대상 5년 연속 수상을 한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며 더 잘하라는 채찍”이라며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고객들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나아가서 인천지하철이 세계적인 명품지하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인천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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