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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율주행

아시아나 - ANA, 녹색성장으로 함께 난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4. 28.

양 항공사 임직원 함께 인천공항 인근 식목행사
아시아나항공(대표: 尹永斗)과 일본의 ANA항공(대표: 이토 신이치로, 伊東 信一郞)의 임직원들이 18일(토) 인천공항 인근에서 ‘함께 가꾸는 환경’을 테마로 공동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1백 50여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항공사를 염원하는 기념 식수를 시작으로 교목 500주, 관목 1,000주를 함께 심었다.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한태근 상무는 「각각‘올해의 항공사’賞을 수상한 바 있는 양사가 국제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항공사로서, 상호간의 전략적 제휴를 사회공헌 활동까지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는 뜻 깊은 행사임」을 강조했다.
금번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인천공항신도시 지역에서 NGO단체인 생명의숲 국민운동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광역시 중구청이 함께 조성하고 있는 ‘세계평화의 숲’에서 실시되었으며 향후, 공항신도시의 완충녹지 및 지역주민의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함께 가꾸는 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작년 11월에 일본 요나고 공항 인근에서 첫 번째 공동 식목행사를 펼치는 등 한국과 일본의 공항 인근에서 공동 식목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양 국을 오가며 연간 2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동일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