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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화철도 조기착공 힘찬 시동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4. 21.

설악권 주민의견 국무총리 면담시 전달

『서울~춘천~속초 간 고속화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한 설악 권 종교계(불교, 천주교, 기독교), 범시민 유치위원회, 사회단체 등 의지가 지난 12일 대대적 서명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설악 권 주민들의 고속화철도에 대한 높은 유치열망에 힘입어 채용생 속초시장, 최돈일 유치위원장, 조계종 3교구 본사 신흥사 운영위원장인 건봉사 주지 도후스님, 설악 권 기독인연합회 상임회장 김남철목사, 영북 지구 천주교 대표신부인 교동성당 임헌규 신부 등 5명은 지난 15일 한승수 국무총리를 직접 예방, 서명 부를 전달하고 설악 권 주민들의 간절한 여망과 유치열기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 채용생 속초시장은 고속화철도의 중요성과 시급성 등을 강력히 설명하고 17대 대통령 임기 중『서울~춘천~속초 간 고속화철도』가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국무총리의 각별한 배려와 함께 국토해양부 등 관련 정부부처에 대한 조속한 행정조치 지시를 할 계획이다.
한편, 설악 권 주민들에 대한 서명운동은 이달 말까지 전개하고 최종 취합된 서명 부는 금년 5월초 유치위원회와 사회단체 대표들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고속화철도 관련 중앙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조기건설을 촉구할 예정이다.
/ 강원 진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