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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인도 미래CEO 등 연수 관광단 방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4. 21.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인도 10대 경영대학원 중 하나인 S.P Jain 경영연구대학원의 가족경영비즈니스(FMB)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미래 CEO와 교수 등 총 57명의 방한 연수 교육 관광단을 유치하였다. 지난 12일(일)에 입국한 동 관광단은 오는 15일(수)까지 한국에 머물며 각종 산업시설을 시찰하게 된다.
 S.P Jain 경영연구대학원의 가족경영비즈니스 과정은 매년 각국의 주요 비즈니스 환경을 체험하기 위한 연수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관광공사 뉴델리 지사는 현지 여행사와 공동으로 제철, 조선, 자동차, 섬유 분야를 망라하는 한국의 hi-tech 산업시찰 및 미래 CEO 대상 한국-인도 경영환경에 대한 대학원 교수 특강 등 타 국가연수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였고 그 결과 한국 산업발달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을 최종 해외연수 대상지로 확정토록 하였다.
 동 관광단은 방한기간 동안 대구 및 포항, 울산 등을 돌며 포스코, 현대자동차, 현대 중공업 등을 방문해 산업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공사 김태식 뉴델리 지사장은 “인도 내 주요 경영대학원 대상 방한 해외연수 교육 프로그램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주요 산업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인도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