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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즐거운 축제 가득한 나라, 한국으로 오세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4. 21.

'문화관광축제'' 외래객 유치 위한 외국어 사이트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문화관광축제의 해외 홍보 및 외래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57개 문화 관광축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외국어 온라인 사이트를 4월부터 오픈하였다.
영어와 중국어(간, 번체), 일본어로 구성되어 있는 문화관광축제 사이트는 최초로 57개의 축제를 월별, 지역별, 레벨별로 아이콘을 사용하여 보여줌으로서, 보다 알기 쉽고 친근하게 전 세계 네티즌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본 사이트는 축제 프로그램과 주변관광지, 먹거리 정보뿐만 아니라 외국인이 직접 참여하여 보고 느낀 체험기와 동영상을 통하여 보다 생생한 축제의 현장 정보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방한상품 개발과 홍보를 원하는 업계 및 지자체에도 정보 제공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문화관광축제는 우수 지역 축제를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전국의 각 지역 축제중 관광  상품성이 큰 축제를 대상으로, 지자체 방문객 만족도 조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위촉한 축제 평가위원회의 현장 참관 평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한 상품화 실적 평가 등의 자료를 기초로 해마다 문화체육  관광부가 선정한다.

 2009년에는 보령머드축제와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이 2008년도에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함평나비축제 등 8개의 최우수축제와 화천산천어 축제 등 9개의 우수축제를 비롯, 유망축제와 예비축제 등 총 57개의 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 이벤트 마케팅팀 우병희 팀장은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와 지역색을 그대로 보여주는 축제는 훌륭한 관광 상품 소재이다”라며, 문화관광축제 마이크로 사이트가 한국축제의 우수성과 재미를 전 세계에 알리고, 축제와 연계된 다양한 방한 상품 개발을 통해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