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반크(VANK)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블로거 활용 한국관광 알리기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온라인 매체를 통한 한국관광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  한국 이미지 제고를 위한 “관광한국 알리기 캠페인”을 대폭 확대하고자 오늘 11시 공사에서 민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 단장 박기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크(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는 전세계 해외 네티즌에게 한국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의 이미지를 바로잡기 위해 1999년 설립된 사이버관광가이드이자 사이버외교사절단이다. 공사 최성우 해외온라인팀장은 “반크(VANK)는 그 동안 컨텐츠, 블로그 등을 활용해 한국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공사와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동 협약이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활동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업무협약의 배경을 밝혔다.
 동 협약을 통해 관광공사와 반크는 반크회원 및 세계 각국의 오피니언 리더, 우수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관광 블로거’를 선발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여 100명의 글로벌 파워블로거를 선발한다. 선발된 블로거단은 공사에서 마련한 한국관광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및 현장 투어에 참여하게 되며, 향후 한국관광 홍보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