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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4. 1.

목포시, 차량 적재함 덮개 등 중점 단속
목포시가 대형 건설공사장 주변 등의 비산(날림) 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1주간 사전 홍보 및 계도를 거쳐 5월 8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목포시는 금년에는 예산 조기집행 등으로 봄철 각종 건설현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기후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먼지로 인한 민원발생이 우려된다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관내 78개소의 건설 공사장 등 비산(날림)먼지 발생 사업장과 토사 등 분체상물질의 운송차량으로, 특히 대규모 공사장과 상습민원 발생 지역 등 취약지를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하는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의(변경)신고의무 이행 여부, ▲방진벽, ▲세륜 시설, ▲통행도로 살수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의 설치·운영 적정여부 등으로, 토사운송 차량 등에 대하여는 세륜?측면 살수 후 운행여부와 적재함의 덮개 설치여부 등을 중점 단속하게 된다.
/ 목포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