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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인천, 중국 실버관광의 메카로 부상!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4. 1.

올해 첫 중국 실버관광객 400명 방문
인천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청도지사)와 공동으로,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올해 첫 중국 실버관광객 400여명을 인천으로 유치했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60세 이상인 중국 실버관광 시장은 약 1억 4천만명으로써 전체인구의 10%에 해당하는 해외 관광객 유치의 ‘블루오션’이라고 판단하고 특히 유교적인 성향이 강한 중국인들이 경제가 발전함으로써 부모들에 대한 효도관광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또한 중국의 조기 퇴직제도에 따라 재력 있는 노인층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중국 실버관광 유치 전략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청도지사)와 인천관광공사는 산동성 실버시장(인구 1천4백만명)을 집중 공략하기 위하여, 산동성 노령위원회 간부 및 산동성 노년생활보(산동성 유일의 노인 기관보) 관계자를 인천으로 초청하여, 강화도 등 인천의 신규 관광 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며, 4월초 산동성 노령위원회는 제남시 노령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중국 노인 관광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