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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대전 2009년 세계물의 날 행사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3. 31.

 

대전부분정비조합 서구지회 지원
지난 3월 17일 대전광역시는 2009년 계물의 날 행사를 대전시 오정동 한밭대교 아래 주차장에서 3백여 명의 각 단체 및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모범 단체의 시상식에 이어 박성효 시장은 축사에서 물의 소중함을 말하고 대전의 3대 하천을 대 정비하여 대전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 속에 삶은 물론 하천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행사장에 걸어놓은 현수막에는 생명의 물, 깨끗하게, 희망에물 소중하게, 깨끗한 물 웃는 얼굴, 행복한세상, 이란 구호가 행사장 시민들에게 물의 귀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 속에 업소의 일을 접어두고 대전부분정비조합 서구지회 60여명의 회원들은 물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어깨띠를 매고 쓰레기를 줍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특수복을 입은 단체들이 물속에 쌓여 있는 각종 오물들을 끌어내는 행사도 이뤄져 이날 행사에서는 많은 량의 쓰레기와 오물들이 수거되어 이곳 하천을 흐르는 물이 더한층 맑게 보였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