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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Korea, Sparkling 한국 관광매력에 푹 빠져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3. 17.

관광공사, 세계최대 관광박람회 'ITB 2009' 참가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규모의 관광박람회인 ‘ITB(Internationale Tourismus Boerse) 2009’에 참가하여 한국의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및 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을 소개했다.
 2009년 ITB행사에는 180개국, 11,000개 기관 및 전시업체가 참가하고 박람회 기간 동안 약 18만 여명의 관광업계 전문인 및 관람객이 찾았다.

관광공사는 경상북도 등 지자체를 비롯하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서울관광마케팅(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8개 국내여행사등과 공동으로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공사는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대표하는 이벤트로 궁중음식시연과 템플스테이체험, 가야금 연주, 한복입기 및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2008년 ITB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궁중 음식 시연을 위해 금년에는 궁중음식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인 정길자씨를 비롯한 시연팀이 참가하여 우수한 한국의 궁중음식을 선보였다. 또한 독일 여행사들이 선호하는 상품인 템플스테이 기간 중 배울 수 있는 서예, 탁본, 차담, 연꽃만들기 등의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2008년 한국을 방문한 독일관광객은 91,555명으로 전년대비 7.3%가 성장하였다.

이 중 인천공항에서 환승관광 상품을 이용한 독일 관광객은 2,288명(2007년 598명, 381.3% 성장)으로 한국을 경유하는 관광상품의 이용객이 급성장하고 있다.

세계 최고수준의 항공 및 공항 서비스를 갖춘 한국은 홍콩, 싱가폴, 두바이 등 경쟁국에 비해 뒤지지 않는 관광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며 향후 한국을 경유하여 아시아, 대양주로 여행을 가는 독일고객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