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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기획기사

다산알앤디 "DPF사후관리 시스템" 구축완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3. 3.

내년부터 DPF장착 전차량 TDMS 부착 예정

 

(주)다산알앤디(회장 이재두)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매연저감장치(DPF)사후 관리를 위한 원격진단장치의 구축 및 운영시스템(TDMS)"의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월24일 마쳤다고 밝혔다.
총23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이 사업은 경유자동차의 매연을 줄이기 위해 장착한 DPF의 기능 확인 및 사후관리가 핵심으로 운영시스템은 2009년 말까지 수행하며 2010년부터 DPF를 장착한 전 차량에 TDMS를 부착할 계획이다.
다산알앤디는 이번 용역을 통해 DPF의 온도, 압력 및 차속을 별도로 실시간 모니터링 한 자료를 WCDMA망의 관제시스템에 저장하여 상태를 진단한 후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및 업체에 청소주기 등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다산알앤디는 굴뚝배출가스 실시간 원격감지시스템과 자동차 제작사의 엔진테스트 시스템 통합장비를 자체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국가정책사업인 자동차배출가스 정밀검사 장비를 교통안전공단, 학교, 자동차정비업소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자체 기술로 개발한 환경측정기를 중국등지에 수출하여 2008년도에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다산알앤디의 기술력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와 함께 신뢰를 얻고 있다.
다산알앤디 이재두 회장은 “정부의 국책과제를 무난히 수행 완료한 TDMS가 공기 질을 개선하여 국가 환경정책이 국민의 신뢰를 얻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 고  밝혔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