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위원장 김생수 동원자동차매매상사 대표
대기업진출과 알선업 저지 위해 단합 ,
투명한 거래로 소비자 신뢰 회복 이룩해...
미국 발 금융 위기로 빗어진 국내경기 침체와 고유가로 인한 서민경제 위축으로 작금의 중고자동차 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또한 SK엔카와 스피드메이트의 중고자동차매매업 진출 현실화 및 G마켓, 현대캐피탈, GS칼텍스 등이 가세한 매매시장에 자동차관리법을 준수하며 40여년간 매매시장을 지켜온 매매상사의 입지가 점점 좁아만 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 그지없다.
또 최근 불거진 국토해양부의 매매알선업 신설 움직임과 하자보증예치금 상향 조정 움직임은 매매사업자 입장으로 볼 때 불난집에 부채질하는 격으로 기존 오프라인 매매사업자의 존폐위기로 까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때문에 인천교 단지의 활성화를 책임지고 있는 김생수 운영위원장(동원자동차매매상사 대표)은 단지의 활성화와 회원의 이익증대를 위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잇다.
김생수 운영위원장은 인천에 20여개의 매매상사가 존재하던 15년 전, 사십세 중반의 나이로 매매업계에 뛰어들어 중고자동차와 희로애락을 같이 하며 현재에 이르렀다.
그러나 작금의 현실은 그 옛날의 향수에만 젖어 있을 수 없는 상황으로 업권보호와 이익증대를 위해 전국 매매사업자의 단결과 투명하고 정직한 거래, 철저한 아프터서비스로 고객 신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김생수 운영위원장은 매매사업자의 자체정화를 강조하고 있다.
김생수 위원장은 신뢰와 정직을 좌우명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자에게 반드시 기회는 옴다는 신념으로 인천교단지 회원이 화합과 단합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업계발전과 자신의 이익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업체난립 방지를 위한 총량제의 적극적인 실현 △40여년간 이루어 놓은 매매시장에 무임승차하려는 대기업의 업계진출 적극 저지 △제도개선을 통한 성능상태점검제도 현실화 △매매알선업 신설 반대 등 현안 문제점 해결을 위해 삼분화 되어 있는 연합회는 반드시 하나로 통합되어야 하며, 말 뿐이 아닌 통합을 위해 진정 기득권을 포기할 줄 아는 지도자의 아량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하는 김 위원장은 “자체적으로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단체를 누가 도와주겠냐.” 며 “매매업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매매업 발전을 위한다면 나를 버리고 우리를 위해 양보하는 미덕이 간절하다.” 고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 인천 최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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