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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환경

부산, “물의도시” 사업구체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3. 3.

4대강 살리기 대저지구 기공식 개최

부산시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낙동강 대저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기공식에 한승수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 정부관계자 및 부산광역시장, 시의회 의장, 지역국회의원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는 3월 6일 11시 30분 낙동강 둔치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에 기공식을 갖는 대저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낙동강 고수 부지를 특징 있는 생태습지로 만들어 자연을 복원하고 부지정지, 수생식물원 탐방로, 체육시설, 휴게시설 등 시민편의 시설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으로 조성하여 낙동강 하구의 생명이 살아 숨쉬는 생태체험 교육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에서는 낙동강 대저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낙동강지구 둔치정비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518억원(국비사업, '09년 123억원)을 투입하여 2010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