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전남관광대상 목포시 ‘우수상’ 수상

관광인프라, 관광서비스 품질향상분야 두각

목포시가 「한국관광대상」수상(‘09. 1, 한국관광클럽 주관)에 이어, 2008 전라남도 주관 평가에서도「전남관광우수상」을 수상,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

전라남도가 2008 전남관광대상 선정을 위해 전남도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관광수용태세 정비 등 10개 분야 49개 항목에 대해 현지 심사와 서류심사를 평가한 결과 목포시는 외국어 통역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및 활용, 관광지내 화장실 관리 일원화 및 점검․청결활동 지속 실시, 피크닉 동산 조성 등 관광인프라 정비, 해상 유람선 및 관광전용열차 “레일크루즈 해랑” 유치, 해양무대에서 펼쳐진 해양문화 축제 등 특화된 관광 상품 운영, 목포사랑운동 전개, 친절․청결 관광마인드 향상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관광서비스 품질향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까지 관광객 수를 보면 2006년 3,795천명, 2007년 4,805천명, 2008년 5,957천명으로 2006년 대비 57%, 2007년 대비 24%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북아 해양관광 거점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광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관광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남 정상국 기자